NH농협카드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올원페이 회원 100만명 돌파기념 및 200만 달성 발대식'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이인기 NH농협카드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해 100만명 돌파를 축하하고 연말까지 200만 회원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2017년 1월 출시한 올원페이(Allone Pay)는 NH농협카드의 온·오프라인 간편 결제 수단으로 ▲고객 편의성 도모 ▲결제 기능 추가 ▲고객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맞춰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 한 바 있다.
현재 월 평균 이용건수가 131만 건에 달하며 올해 말 회원 200만 명 달성을 통해 카드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NH농협카드는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6월말까지 매월 차수별로 올원페이 신규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골드바 1냥(37.5g), 1돈(3.75g), 채움포인트(3만점)를 주는 이벤트와 SSG.COM에서 첫결제 시 3000원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모바일은 디지털의 중심 채널로 발전 중이며 디지털에서 뒤처지는 금융회사는 시장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며 "올해 계획 중인 서비스 고도화와 캠페인을 계획대로 잘 이행해 향후 NH농협카드의 마케팅 플랫폼과 미래 성장 동력의 중심채널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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