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5월7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오는 11일부터 5월7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2회 광주화루 10인의 작가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전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공동 주최한 '제2회 광주화루'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가 10명의 한국화 작품 20점을 한자리에 모아 치러진다.
광주은행은 지난해부터 전국 한국화 작가를 대상으로 '광주화루' 한국화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화루'는 추사 김정희의 제자들이 모인 화가 그룹 '회루'(繪壘)의 회(繪)를 화(畵)로 바꿔 만든 명칭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엄격한 심사와 공정한 경쟁으로 선정한 젊은 예술인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며 "광주가 우리시대 한국화의 미래를 제시하는 도시로 성장하는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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