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영수증' 도경완, 아내 장윤정과 수입 비교 '깜짝'

입력 2018-03-30 13:28

김생민이 장윤정에 ‘만수르 그뤠잇’을 선사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KBS2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 녹화에 아나운서 도경완과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참여한 가운데 김생민이 도경완의 아내인 장윤정에게 ‘그뤠잇’을 원격으로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도경완은 ‘아나운서’보다 ‘장윤정 남편’이라고 불린다는 짠내나는 자기소개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에게 생일 선물을 하기 위해 월급을 모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3MC들은 넘치는 아내 사랑에 감동을 받은 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장윤정의 걸크러시 반응에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전언.

김생민이 수입을 물어보자 도경완은 “내 수입이 모래 한 줌이라면 아내 수입은 경포대 해변가”라고 비유하며 3MC들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김생민은 거봉눈이 되어 ‘만수르 그뤠잇’을 장윤정에 원격으로 선사하며 웃음을 폭발시켰다.

또한 도경완은 상상 이상으로 통이 큰 장윤정에 기함한 획기적인 사건을 공개하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과의 전화 연결에서 폭풍 오열을 하는 등 웃음과 눈물을 넘나드는 블랙홀 같은 매력으로 3MC들은 물론 스태프들의 웃음보를 제대로 저격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도경완과 손준호가 ‘육아 대디’라는 공통점으로 3MC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선사했다”고 밝힌 뒤 “도경완-장윤정 부부의 웃픈 스토리가 오는 1일(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