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공채 A금융사 면접때 '테샛'시험...금융기업 입사 대비 수험서 'TESAT 완전정복' 나왔다

입력 2018-03-30 13:04
수정 2018-10-25 13:13


(공태윤 산업부 기자) 올 상반기 공채를 진행중인 A금융사는 1차면접때 지원자의 경제지식 역량을 ‘테샛(TESAT)’으로 테스트할 예정입니다. 이 기업의 인사담당자는 “금융기업이기에 테샛을 통해 지원자의 정량적 역량을 평가할 수 있어 몇년전부터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기업 지원자들은 이미 이 회사가 면접때 테샛으로 평가를 한다는 것을 알고 벌써부터 테샛시험을 준비중입니다.

이같은 금융기업 입사자를 위해 한국경제신문BP에서 ‘TESAT 완전정복’이란 수험서를 최근 발간했습니다. 이 책은 최근 출제된 테샛 기출문제 3회분 80문항을 토시하나 안틀리고 그대로 실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수험서는 응시자들의 문제 재구성에 의존해서 제작한 기존 수험서와 달리 실제 출제된 문제를 그대로 선보였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문제 출제자의 의도가 담긴 해설이 있다는 점도 이 책만의 매력입니다.

그동안 은행,보험 등 금융기업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만나보면 자신의 경제이해도를 측정할때 테샛을 많이 활용했다는 말을 합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테샛의 출제영역이 광범위하다는데 있습니다. 테샛의 출제영역을 살펴보면 △경제이론(경제기초,미시,거시,금융,국제) △시사경제(시사,상식,경영) △상황판단(자료해석,이슈분석,의사결정) 등으로 넓습니다.

은행들은 2014년부터 이력서에 자격증 기입란을 없앴습니다. 이때문에 테샛이 당장 입사에 큰 도움이 안될것이란 판단에 응시자가 많이 줄어든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은행들은 면접때 필기시험이나 구술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경제이해력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필기시험을 별도로 둬서 직무수행능력 30문항(경제,경영,상식)을 출제합니다. 우리은행도 면접때 별도의 경제시험을 테스트 합니다.

올 하반기 은행권을 비롯한 금융기업 입사 준비생이라면 지금부터 테샛을 통해 자신의 경제이해도를 측정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하반기 공채까지 남은 테샛의 정기 시험날짜는 4월1일, 5월26일, 8월11일 입니다. (끝)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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