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셋톱박스 등을 생산하는 휴맥스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897.8% 늘어난 1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5% 늘어난 4492억원으로 예상했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제품 다변화가 본격화되고 있고, 업계 구조조정도 마무리 단계”라며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주가/주당순이익) 0.44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도 크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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