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역세권 저렴한 소형… 인천 부개동 '욱일아파트'

입력 2018-03-30 09:41
수정 2018-04-05 13:44

인천 부평구 부개동 ‘욱일아파트’는 신혼부부의 첫 둥지 삼기 좋은 아파트다. 시세가 저렴한 데다 지하철역 바로 앞에 들어선 까닭에 교통이 편리해서다.

6층, 6개 동, 468가구로 단지 규모는 크지 않다. 전용면적 51㎡ 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모든 가구가 정남향이다.

7호선 굴포천역 1번 출구가 아파트 바로 앞이다. 부천이나 서울 서남권으로 출퇴근하기 편하다. 중동나들목(IC)을 이용하면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탈 수 있다. 한국GM 부평공장과 국가산업단지, 부천테크노파크가 인근이다.

건너편에 롯데마트가 있어 장을 보기도 편리하다. 삼산체육관과 굴포먹거리타운도 가깝다.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상동호수공원에서 나들이를 즐기기도 좋다. 초등생 자녀가 배정되는 개흥초는 300m 정도 떨어져 있다.

1988년 준공돼 연차는 오래됐지만 다른 역세권 아파트들과 비교하면 시세가 저렴한 편이다. 전용 51㎡는 이달 2억1500만원에 손바뀜했다. 올해 가장 낮은 실거래가는 1억9600만원이다. 전세가격은 1억2000만~1억3000만원 선이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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