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텐⑦] ‘얼짱시대’ 출신 문야엘 “관심사는 예뻐지는 방법”

입력 2018-03-29 18:31
수정 2018-03-29 18:39

‘뷰티 어벤져스’가 탄생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면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influencer)’들이 뷰티 걸그룹 ‘뷰티텐’을 결성했다. 멤버들은 가수, 모델, 방송인, 보디빌더, 쇼핑몰 대표, 필라테스 강사, 헬스 트레이너 등 다양하다. 이들은 한경텐아시아가 4월호부터 발행하는 잡지 ‘뷰티텐’을 통해 뷰티, 패션, 푸드, 여행, 여가·오락, 건강·치유, 헬스·피트니스, 안티에이징, 결혼, 출산 등 10가지 주제로 트렌디하면서도 실속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 뷰티 걸그룹 10인의 인터뷰와 화보, 비하인드컷은‘뷰티텐’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뷰티텐의 면면을 하나 하나 들여다보기로 한다. 일곱 번째 주자는 문야엘(주얼리 브랜드 ‘다이아 스캔들’ 대표·팔로워 6만5000명)이다.

10. 현재 무슨 일을 하고 있나?
문야엘: 주얼리를 직접 제작해서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곧 오프라인 매장도 열 계획이다. 사진을 전공했다. K-STAR ‘얼짱시대’에 출연해 포토샵 잘 하는 아이로 유명해졌다.

10. ‘아름다움’이란 뭐라고 생각하나.
문야엘: 여자는 여자다워야 한다. 여성스러움이 곧 아름다움이다.

10. 특별히 잘 하는 게 있다면.
문야엘: 일 중독자다. 1인 기업이기 때문에 디자인부터 촬영, 미팅, 판매까지 모든 걸 다 한다.

10. 관심사는 뭔가?
문야엘: 미(美). 예쁜 연예인이나 모델들의 SNS를 보면서 ‘어떻게 하면 예뻐지나’를 계속 연구해왔다. 학생때부터 그랬다. 어릴 때는 예쁜 일본 모델들에게 관심이 많았다.

10. 하루 일과는? 몇시에 일어나서 어떻게 생활하나.
문야엘: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밤사이 밀려 있는 고객들 상담에 응한다. 그리고 사무실로 출근한다. 운동은 게을리 하지 않는다. 매일 저녁 PT를 받는다. 하루 일과는 일 아니면 운동이다. 주말엔 푹 쉰다. 날씨가 좋으면 골프를 치러 간다.

10. ‘뷰티텐’ 10인으로 뽑혔다. 소감과 각오를 전한다면.
문야엘: 소소하게 인스타그램을 했을 뿐인데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 영광이다. 주얼리는 여성들의 관심사 중 하나다. ‘뷰티텐’을 통해 주얼리가 부담스럽거나 어렵지 않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 ‘다이아 스캔들’과 ‘뷰티’가 만나 좋은 콘텐츠를 보여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

10.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문야엘: 오프라인 매장을 준비중이다. 실제로 고객들을 만나서 소통하고 싶다. 주얼리에 국한하지 않고 의류, 화장품, 헤어 제품, 바디 제품 등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다룰 예정이다.

10. 50년 뒤에는 뭘 하고 있을까?
문야엘: 너무 한참 뒤라 예측하기 힘들다.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여유롭고 풍족하게 휴양하며 살고싶은 바람이다.(웃음)

노규민 한경닷컴 기자 pressg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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