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3월28일(15:3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컨텍솔은 종속회사 엠에스엘이 20대1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보통주 20주를 1주로 병합해 발행주식 수가 100만 주에서 5만 주로 줄어든다. 자본금은
현재 50억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감소한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4월30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결손금을 보전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무상감자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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