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수동 구간 공사 착공
2022년 완공… 최대 1시간 단축
[ 윤상연 기자 ]
경기도는 경기 북부 5대 핵심도로 가운데 하나인 국지도 98호선 남양주 오남~수동 도로건설 사업의 기공식을 열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도로는 남양주시 오남리에서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8.13㎞ 길이로 폭은 18.5m의 4차선으로 건설돼 2022년 11월 완공 예정이다. 서울 상계동에서 가평까지 직선으로 연결 돼 45분이면 갈 수 있다.
도는 사업비 2048억원이 투입되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상계동에서 가평까지 15㎞가량 우회하지 않아도 돼 통행시간이 평일 30분, 주말 1시간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도로는 국도 46호선까지 곧바로 연결되며 주요시설은 교차로 5개, 교량 7개, 터널 2개 등이다.
의정부=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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