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뇌건강센터가 이달 30일 가천홀에서 ‘가천뇌건강센터 개소 2주년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치매관련 국가연구개발사업 △인천시의 치매관리사업의 추진 방향 △치매 및 인지저하의 뇌영상 △치매의 생물학적 표지자 △인지중재치료 등 최신학술분야에 대한 내용이 소개된다.
발표자는 박판순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치매국가책임제와 인천시 치매관리정책), 이동영 서울대 정신과 교수(치매 R&D-진단), 노영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교수(뇌영상의 최신지견), 정지향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인지중재치료의 최신지견), 안성수 가천대 바이오나노학과 교수(유전 및 혈액 표지자의 최신지견) 등이다.
연병길 가천뇌건강센터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치매 예방과 관리·치료 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의 경험과 최신지견을 들을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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