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에 빠진 차량서 인명 구한 김종호 경정 등 4명에 LG의인상

입력 2018-03-27 18:08
[ 고재연 기자 ] LG복지재단은 지난 19일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에 빠진 차량에서 여성 탑승자 두 명을 구한 김종호 경정(60·사진) 등 경찰관 세 명과 조영래 씨(43) 등 시민 두 명에게 LG 의인상을 전달하기로 했다.

창원서부경찰서 소속 김 경정과 이종택(57), 심형태 경정(47)은 사고 당시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먹다가 저수지에 차량이 추락하는 것을 목격했다. 이들은 지체 없이 저수지로 뛰어들었고 조씨 등 시민 두 명도 구조에 동참했다. 김 경정은 차량 내부를 일일이 확인한 끝에 한 여성을 물 밖으로 끌어올렸다. 뒷좌석에 고립돼 있던 여성 한 명도 구조했다. 이 여성은 심폐소생술 끝에 의식을 회복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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