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잇츠한불,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강세'

입력 2018-03-26 09:16
잇츠한불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급격한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다.

26일 오전 9시14분 현재 잇츠한불은 전 거래일 대비 3400원(5.48%) 상승한 6만54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중국 위생 허가 우려 해소, 자회사 성장 등 강력한 모멘텀(성장동력)이 존재한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7.2%와 56.3% 증가한 2880억원과 709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통관 지연이 정상화됐고 올해 기저효과로 중국인 관광객 입국 증가가 예상된다"며 "수출대행과 면세부문 회복으로 지난해 사드 충격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자회사 성장도 강력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는 "지분 31%를 보유한 네오팜 성장이 기대된다"며 "네오팜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7% 늘어난 192억원으로 전망되는 데다 내수 판매 채널 확대와 중국 킹킹그룹과의 시너지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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