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관 기자 ]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1일까지 울산 전역에서 대규모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울산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봄맞이 행복나눔 위크’를 한다. 첫날인 24일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과 권병석 노동조합 사무국장을 비롯한 임직원 830여 명이 참가해 울산 신정동 태화강 일대에서 환경 정화활동(사진)을 펼쳤다. 이들은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꽃모종을 태화교부터 번영교까지 약 1㎞ 산책로 주변에 심어 화단을 조성했다. 현대차 해병전우회와 적십자봉사회 회원은 동촌강, 명촌대교 부근에서 수중 정화활동을 했다.
현대차 평일봉사단은 지역 저소득가구를 찾아 집을 수리해주고 복지시설에서 손발 마사지 등 재능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20여 개 현대차 동아리봉사단도 복지시설을 찾아 마술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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