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자투표 행사 주주 2만2000여명…전년비 2배 '증가'

입력 2018-03-22 14:42
예탁결제원은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를 행사한 주주들의 수가 2만2569명으로 전년보다 2배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기준 현재 정기주주총회에서 2만2569명의 주주가 전자투표를 행사했다. 이는 지난해(1만938명)의 2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특히 지난 20일 5717명의 주주가 전자투표를 행사하면서 전자투표 시행 후 일일 전자투표 행사 주주수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예탁결제원은 전자투표에 참여하는 주주에게 모바일 기프티콘 경품 행사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하루 1000개를 한도로 추첨을 통해 지급하는 기프티콘을 29일까지 전자투표를 행사한 주주 모두에게 1인당 1개씩 지급한다.

온누리 상품권과 전자기기(노트북, 태블릿 PC, 공기청정기) 경품 행사가 진행 중이며, 4월 중순경 일괄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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