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3월20일(14:2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과일잼과 과실차를 판매하는 복음자리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그룹 계열사인 복음자리는 지난해 338억원의 매출과 1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20일 공시했다. 1년 전 각각 323억원과 23억원 대비 매출을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7% 줄어들었다. 2012~2015년 4년 동안엔 영업이익이 30억원을 웃돌았다.
1981년 설립된 복음자리는 경기도 안양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식품업체 대상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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