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내놔라"… 아웅산수지 호주서 '여론 뭇매'

입력 2018-03-19 19:26
수정 2018-06-17 00:02

미얀마 최고 실권자인 아웅산수지 국가자문역이 19일 호주 캔버라의 의회 의사당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호주-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호주를 찾은 아웅산수지 자문역은 미얀마 군부의 로힝야족 인종청소 문제를 방관하고 있다는 이유로 시민단체로부터 “노벨평화상을 반납하라”는 비판을 받았다.

캔버라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