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뉴 시에나, '공식 출시'

입력 2018-03-19 10:20

도요타 코리아가 19일 서울 신사동 도요타 강남전시장에서 ‘뉴 시에나(New Sienna)’를 선보였다.

뉴 시에나는 대형 사다리꼴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론트 엔드의 하단 스포일러를 새롭게 적용해 입체적인 외관과 저중심의 넓은 스탠스를 구현했다.

미니밴 최고수준의 출력을 보유한 301마력 V6 3.5L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모든 주행 상황에서 파워풀하면서도 연료효율이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안전사양도 추가됐다. 사고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차선이탈 경고(LD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오토매틱 하이빔(AHB)의 총 4가지 안전 예방 기술로 구성된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새롭게 적용했고,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를 추가해 안전성능을 더욱 높였다.

시에나 판매가격은 2륜구동 5440만 원, 4륜구동 5720만 원이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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