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판매왕 지난해 273대 팔았다

입력 2018-03-11 12:22
지난 9일 'RSM 2018 네트워크 컨벤션'
전사 판매왕에 인계대리점 안병진 씨



지난해 273대를 판매한 경기도 수원 인계대리점의 안병진(엑스퍼트) 씨가 르노삼성자동차 '판매왕'에 등극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9일 고양 킨텍스에서 영업분야 임직원 약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RSM 2018 네트워크 컨벤션' 행사를 열어 우수 영업사원들을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르노삼성 영업달인'에 이름을 올린 안 씨는 총 273대의 차를 팔아 전사 판매 1위에 올랐다. 일요일 등 휴일을 제외하면 하루 평균 1대씩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네트워크 컨벤션 행사는 르노삼성이 영업본부 임직원 및 협력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지난해 판매는 물론 서비스·금융 분야 우수 직원 및 우수 지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판매왕 외에 판매 톱10에는 수완지점 방성현(마스터) 대전중부대리점 정재민(시니어) 계양대리점 홍대익(프로) 율량지점 신동열(마스터) 강남대리점 이강준(엑스퍼트) 시화대리점 오세련(시니어) 침산지점 조희자(수피리어) 천안대리점 왕인태(엑스퍼트) 동대문대리점 박진경(마스터) 김제대리점 이상훈(마스터) 등 10명이 선정됐다.

판매 부문에서 최우수 신차판매 지역본부는 중부지역본부가 차지했고, 최우수 법인 딜러는 비전모터스가 선정됐다. 또 최우수 사업소는 광주사업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문철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직원들에게 "앞으로 새로운 물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르노삼성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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