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4월 결혼 발표…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일반인

입력 2018-03-09 08:55
수정 2018-03-09 09:05

미녀 개그우먼 안소미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안소미 소속사 지앤미디어 측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녀 개그우먼 안소미가 4월 14일 오후 12시 뉴 힐탑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안소미의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일반인으로,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1년 4개월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안소미는 현재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이기에 코너가 마무리 될 때까지 신혼여행은 잠시 미루고 방송에 집중할 예정이다. 신혼집은 강서구 마련한다.

한편 안소미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3년 제12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KBS2 '개그콘서트'에서 '헛요가'와 '봉숭아학당' 코너에 출연 중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