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차범근 며느리 된다…차세찌와 5월 결혼

입력 2018-03-08 10:36

한채아가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막내아들 차세찌와 오는 5월 결혼한다.

8일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채아와 차세찌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면서 "예식은 5월 가족,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채아와 차세찌의 결혼은 지난해 3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지 1년 만이다. 한채아 측 관계자는 "결혼 뒤에도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한채아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채아는 2006년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최근엔 예능에서도 맹활약했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감독의 아들이자 축구코치 차두리와 번역가 차하나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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