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보건대학원, '식품·외식산업 최고위과정' 모집

입력 2018-03-07 18:02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주관하는 ‘식품 및 외식산업 보건 최고경영자과정’(Advanced Management Program in Food and Restaurant Industry, 이하 AMPFRI)은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새로운 경영환경에 국내 식품 및 외식업계가 유연하게 대처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식품 및 외식 산업의 현황 조망과 발전 방안에 대한 실무전략 제시, 식품 및 외식산업의 흐름과 전망을 통한 성공 경영의 핵심전략 도출, 환경변화에 따른 식품 및 외식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대응전략, 식품 및 외식 산업 최고 지도자의 전문 경영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 등 이와 관련된 최고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1996년 서울대 보건대학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식품 및 외식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식품 및 외식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아갈 경영자를 위하여 개설하였다. 본 과정을 통하여 서울대는 식품 및 외식 산업 현장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대학 교수들에게 환류하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는데 이는 진정한 산학연계의 장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국내의 식품 및 외식 분야 최고위 과정 중 단연 돋보인다.

본 과정에서는 최근의 화두인 건강한 식생활을 위하여 위생적으로 안전하고, 질병 예방 및 관리에 적절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식품과 음식을 제공하여 이윤을 창출하고 소비자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교육의 이념으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식품 및 외식산업 관련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경영전략 및 관리, 마켓팅, 브랜드 전략, 리더십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바람직한 식품 및 외식산업의 모델의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범세계적 식품 및 외식산업 관련 최신 지식과 정보를 습득해나감으로써 21세기 한국 식품 및 외식산업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리더를 배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하여 우리나라 및 전세계에서 성공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39기에 걸친 1,200여 본 과정의 동문들인 식품 및 외식산업 관련 최고경영자들의 경험과 능력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함으로써 여러분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수업은 3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4시에서 8시까지 두 강의가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40명 내외이다.

참가대상은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식품 가공 및 유통업 경영자. 학교 및 단체 급식업 최고경영자, 식품 산업 최고경영자. 식품 및 외식 프렌차이즈 최고경영자. 식품 및 외식 산업관련 설비업 최고경영자 및 상기업체 창업준비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마감은 3월 9일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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