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코스피 2400선 회복…SK증권 서초100만불, 3.58%p 수익

입력 2018-03-06 16:04
수정 2018-04-19 16:57
코스피가 2400선을 회복한 6일 '2018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스타워즈 참가팀들의 수익률이 대체로 개선됐다. 참가한 10팀 중 7팀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전날보다 36.35포인트(1.53%) 오른 2411.41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1.64% 강세 마감했다.

이날 SK증권 서초PIB센터 서초100만불 팀은 수익률 3.58%p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서초100만불 팀이 장바구니에 담고 있는 포스코ICT가 전날보다 5.39% 상승하면서 수익률 개선에 기여했다. 진양제약도 2.25% 올랐다. 서초100만불 팀은 현재 누적 수익률 2.06%를 기록하면서 4위권에 이름을 올렸있다.

한화투자증권 부산지점 '이글파이브'도 수익률을 3.49%p로 개선했다. 이글파이브가 장바구니에 담고 있던 더블유게임즈(7.77%), 컴투스(4.45%)가 호조를 보였다. 이글파이브는 현재 누적 수익률 0.69%로 5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김현태 대신증권 평촌지점 부장도 3.20%p 수익률을 기록했다. 김 과장도 이날 새롭게 매수한 종목은 없었다. 장바구니에 담고 있던 대주전자재료(4.51%), 라온시큐어(1.82%)가 호조를 보이면서 수익률 개선을 이끌었다. 김 과장은 현재 누적 수익률 -7.11%로 9위권을 기록했다.

반면 메리츠종금증권 영업부 1지점 '여의도두꺼비'는 이날 -1.02%p로 손실을 냈다. 전일 매수했던 대원미디어(-2.66%)가 부진한 탓이었다. 여의도두꺼비 팀은 현재 누적 수익률 -4.70%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상반기 대회는 오는 6월 15일까지, 하반기 대회는 오는 8월6일부터 12월7일까지 열린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8 제24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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