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한혜진, 공식 1호 커플의 리얼 러브스토리

입력 2018-03-02 13:30
수정 2018-03-02 13:41


‘나 혼자 산다’의 공식 1호 커플 전현무-한혜진이 리얼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 / 연출 황지영 임찬) 234회에서는 전현무-한혜진이 열애 인정 후 최초로 자신들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열애 설에 대해 무지개회원들의 쏟아지는 질문 세례에 솔직하게 답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현무와 한혜진은 무지개회원들에게도 연애 사실을 비밀로 하며 철통 보안을 지켰는데, 한혜진은 이들에게 비밀로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말하면서 연신 미안함을 표했다.

이에 이시언-박나래-기안84는 자신들이 궁금했던 두 사람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관련해 질문 폭격을 날리며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전현무는 해외 스케줄로 인해 이날 녹화에 참석하지 못한 헨리에게 영상통화로 “여기 내 여자친구한테 인사해”라고 당당하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이 커플임을 제대로 인증하는가 하면 애정이 충만한 애칭까지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반면 시크한 성격 때문에 이 같은 상황이 한없이 부끄러웠던 한혜진은 전현무의 연이은 돌발 발언에 스튜디오 탈출까지 시도했다는 후문이다.

산을 타다 썸을 타고 연인으로 발전한 전현무와 한혜진의 러브스토리의 모든 것은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달 27일 열애설이 보도되며 연인 사이임이 알려졌고 두 사람다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인정해 '나 혼자 산다' 1호 공식 커플에 등극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