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기자 ] 편의점 GS25가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전국 가맹점과 함께하는 ‘제19회 GS25 상품 전시회’를 연다. 편의점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GS25 상품 전시회에는 전국 1만2500여 개 점포의 점주 2만여 명과 250여 개 협력업체가 참여해 신제품 등의 정보를 공유한다. 다음달 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서울·수도권·중부·호남지역 가맹점과 함께하는 상품 전시회를, 8~9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영남지역 가맹점과 행사를 벌인다.
GS25는 올해 소규격, 소용량으로 대표되는 ‘1코노미’에서 더 나아가 나를 중심으로 한 경제활동을 일컫는 ‘미코노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나를 위해 가치소비를 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무방부제 물티슈, 유기농 인증 제품 등 친환경 상품이 인기를 끌 것이란 전망이다. 소포장 제철 신선과일, 홍삼을 활용한 기능성 제품, 저칼로리 아이스크림과 음료, 식사대용 분말 제품, 샐러드 제품군과 반려동물 관련 상품군도 늘고 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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