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환용 가천대 교수를 상임대표에 선임했다.
박 상임대표는 주택 및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로 그동안 한국주거환경학회장과 주택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 상임대표는 연 8번 정도의 포럼에서 주거복지 관련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토론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거복지포럼의 제2대 이사장으로 이상한 한성대 총장을 선임했다.
2012년 설립된 주거복지포럼은 주거복지 이슈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인구사회 구조 변화에 대응한 주택정책 및 주거복지정책의 발전방향 제시, 심층적인 학술활동을 통한 정책대안 발굴 등을 통해 한국형 주거복지 모델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수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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