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해외 인도법인이 최근 현지(뉴델리)에서 열린 ‘2018 인도 교육상’ 시상식에서 ‘가장 혁신적인 방과후 교육모델’ 부문 교육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인도 교육상은 아시아 최대규모 통합 프랜차이즈 솔루션회사 ‘프랜차이즈 인디아’가 주관해 현지에 진출한 우수 교육회사와 대학, 국제학교 등을 종합평가해 시상한다.
대교 인도법인은 ‘눈높이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환경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주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자기주도학습관 ‘아이레벨 러닝센터’를 활용해 학습선택권을 넓히고 학습자 중심 프로세스(과정)를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높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대교 관계자는 “해외의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해외 전략시장에 진출한 아이레벨 러닝센터를 활용해 국제적으로 손꼽히는 전문화된 전인교육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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