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추천 앱 식신, 4개 국어 서비스

입력 2018-02-22 16:10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국내외 6만여 곳 맛집 정보 제공


사용자 리뷰 기반 맛집 추천 앱(응용프로그램) 식신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 서비스를 22일 시작했다.

식신은 국내외 6만여 곳의 맛집 주소와 매장 정보, 리뷰 등을 다국어로 제공한다. PC 또는 모바일에서 식신 홈페이지(siksinhot.com)에 접속한 뒤 오른쪽 상단에서 언어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식신은 최근 통합 번역 플랫폼 플리토와 함께 식당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다국어 'QR 메뉴판'을 서비스하는 협약도 맺었다. 앞으로 모바일식권인 식신e식권, 맛집배달 서비스 식신히어로와 함께 외국인 대상 맛집 배달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외국인들이 한국의 음식 문화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좋은 맛집을 추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글로벌 푸드테크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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