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2월22일(12:4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부산 소재 자동차 부품업체 신평산업의 매출과 이익이 모두 개선됐다.
신평산업은 2017년에 656억원의 매출과 26억원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22일 공시했다. 1년 전 각각 521억원과 21억원 대비 25%와 23% 늘어나 수치다.
2001년 설립된 이 회사는 변속기와 엔진 등에 들어가는 모듈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 부품은 현대·기아차 생산 차종에 쓰이고 있다. 이진욱, 조영철, 박을연, 이진우 씨가 각각 40%, 35%, 20%, 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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