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크루셜텍, 보통주 2주 1주로 주식병합

입력 2018-02-21 13:44
≪이 기사는 02월21일(10:4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시장 상장사인 크루셜텍은 적정 유통주식 수를 유지하기 위해 보통주 2주를 1주로 합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주식병합으로 이 회사 주식 액면가는 주당 5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라한다. 발행주식수는 9153만5785주에서 4576만7892주로 줄어든다. 이 회사는 "적정 주식수 유지로 기업가치 향상과 주가를 안정화할 것"이라며 "글로벌 기술전문기업으로서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오는 5월21일이다. 이 회사는 이같은 주식병합 결정 안건을 다음달 3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상정할 계획이다. 주총에서는 '생체인식정보 계측 및 질병진단 솔루션 사업'과 '질병치료 수술로봇 및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판매'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7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