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슈티컬] 콜라겐 생성돕는 센텔라로 "24시간 촉촉하게"

동국제약 '센텔리안 24'


[ 한민수 기자 ] 동국제약은 2015년 4월 식물 성분 센텔라 정량추출물이 들어간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 24’를 출시했다.

센텔리안24는 48년간 식물 성분을 연구개발해온 동국제약의 경험이 집약된 고기능성 화장품이란 설명이다. 센텔리안은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이 함유돼 있다는 의미다. 24라는 숫자는 24세 여성 피부를 지향하면서 피부를 24시간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는 뜻을 동시에 갖고 있다.

센텔리안24의 핵심 원료인 센텔라 정량추출물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준다. 마다가스카르 섬에 자생하는 센텔라아시아티카의 유효 성분을 동국제약 기술로 정량추출한 것이다.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마데카 크림 하이드라 3X 포뮬러’까지 매년 성분과 효능을 진화시키고 있다. 마데카 크림 하이드라 3X 포뮬러는 센텔라 정량추출물 외에도 동국제약 기술로 개발된 ‘3코어 컴플렉스’ 성분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수분의 저장과 충전, 보호 작용을 강화했다. 여기에 11가지 특허 성분을 함유해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했다.

지난해 8월 마데카 크림 500만 개, 센텔리안24 브랜드 제품 1000만 개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동국제약은 현재 마데카 크림을 미국 호주 러시아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또 2016년 7월에 프랑스 피부전문 임상기관인 IEC에서 마데카 크림의 임상시험을 완료해 유럽 진출도 추진 중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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