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오만 DRPC사로부터 1조500억 규모 정유시설 공사 수주

입력 2018-02-19 09:45
대우건설은 오만 DRPC사로부터 1조500억원 규모 정유시설(Duqm Refinery) 프로젝트 EPC-1 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대우건설은 스페인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와 합작법인 TRD Duqm Project LLC를 설립해 본계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의 합작법인 지분율은 35%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23만배럴 규모 정유공장 건설 중 주공정 처리시설 공사 건"이라며 "계약금액은 14일 기준 원달러 환율 1079원을 적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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