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서 설 명절 기간 동안 5대범죄(살인·강도·폭력·성폭력·절도) 발생률이
전년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다.
인천경찰청은 연휴기간인 지난 15~18일 하루 평균 8.3건의 5대범죄가 발생해 지난해 대비 51.9% 줄었다고 18일 밝혔다. 112신고도 하루 평균 2249건으로 전년 2434건에 비해 2.7% 감소했다.
설 연휴기간 교통사고는 35건이 발생, 44명이 부상했다. 지난해에 비해 사고는 25.7%, 부상자는 88.6% 줄었다. 인천경찰은 설 연휴기간에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하루 평균 경찰관 1150명을 동원, 치안활동에 나섰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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