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U+ 부회장 MWC 방문…미래 성장동력 발굴

입력 2018-02-18 14:00
수정 2018-02-18 14:10
5G·IoT 등 미래 신사업 발굴 박차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MWC에 방문해 글로벌 제휴사들과 핵심 성장동력을 모색한다.

LG유플러스는 권 부회장이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권 부회장을 비롯해 최주식 5G추진단장, 이상민 FC부문장, 최택진 NW부문장 등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등의 담당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MWC에서 5G, AI 등 차세대 핵심 서비스 분야의 트랜드를 읽고 글로벌 제휴사들과 미래 서비스를 함께 발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권 부회장은 노키아 등 글로벌 제조사와 5G 장비개발 논의는 물론 버라이즌, 보다폰 등 해외 유수 통신 사업자들과 댜양한 분야에서 벤치마킹, 전략적 사업제휴를 모색할 예정이다.

또 관련 스타트업 업체들과 주요 IT 기업 부스도 참관해 글로벌 ICT 트랜드와 신규사업 현황을 둘러보고 IoT 기반 서비스와의 융합을 적극 모색한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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