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이 상장 첫날인 13일 9600원(30.00%) 오른 4만1600원으로 상한가를 쳤다.
동구바이오제약은 1970년에 설립된 중소제약사다. 피부과 처방 1위 제약사로 피부비뇨기과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의약품 매출이 전체의 68%를 차지한다. 2016년부터 줄기세포배양액이 포함된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하며 사업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으로 의약품위탁생산(CMO)사업부에서 생산하는 치매치료제 콜린알포세레이트의 고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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