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비 물량 15% 늘려, 최대 80% 할인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9일부터 18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비너스 균일가 대전'을 연다고 8일 발표했다.
1년에 단 한번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물량이 15%가량 늘었다.
가격도 최대 80%까지 할인된다.
브래지어는 1만5000원, 팬티 6000원, 남성팬티 1만1000원, 슬립 1만7000원, 내의 상·하 각 1만4000원 등 균일가에 판매된다.
기능성 내의와 스포츠 속옷, 브라넷, 파자마 등 운동을 좋아하는 젊은 층을 위한 상품도 선보인다.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겐 선착순으로 1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박지현 롯데백화점 광주점 란제리 매니저는 "발렌타인데이와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만큼, 부모님과 연인 선물용으로 좋을 것"이라며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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