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호범 기자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소장 오명석)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당진제철소는 7일 당진 종합복지타운에서 당진시복지재단에 설 명절맞이 후원품을 전달했다. 당진제철소가 이날 전달한 물품은 생필품이 들어 있는 행복나눔 400개 상자와 온누리상품권 1300장 등 총 3300만원 상당이다. 당진시복지재단은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400여 가정과 32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당진제철소는 지난달 당진시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도 기탁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당진제철소 임직원 및 가족들이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연 나눔 사진전을 통해 모금한 성금 400만원을 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당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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