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형 ELS 등 파생결합상품 14종 판매

입력 2018-02-06 15:17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9일 오후 1시30분까지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11종과 손실제한 해외주식형 ELS 3종 등 총 14종의 파생결합상품을 19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판매하는 '제22649회 애플-텐센트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ELS'는 만기 1년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 상승률만큼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 가격이 기준가격보다 내려갔다면 하락률이 큰 종목의 하락률 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원금손실은 최대 10%으로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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