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코렌 지분 2.68% 사들여

입력 2018-02-05 16:54
≪이 기사는 02월05일(13:5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송기현 씨 등으로부터 코렌 지분 2.68%(80만3375주)를 14억원에 사들였다고 5일 공시했다. 주당 매입가격은 1855원이다.

송기현 씨 등은 코렌의 주주인 파트론의 거래회사인 삼원금형정공의 특관계자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코렌이 진행한 유상증자를 통해 코렌 지분 8.33%를 취득하며 최대주주에 오르기도 했다. 삼원금형정공 특수관계인은 최금숙씨는 코렌 주식 1만주를 지난해 11월 이종진 코렌 대표에 되팔아 최대주주 지위를 넘겼다.

휴대폰 카메라 렌즈를 생산하는 코렌은 매출 645억원, 영업손실 5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말 결손금 409억원으로 부분 자본잠식 상태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코스닥 시장 상장사로 휴대폰 카메라모듈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재선 해성옵틱스 대표가 최대주주(지분 14.88%)로 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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