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A사가 인수합병(M&A)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비상장사인 A사는 100%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 자산 규모는 약 50억원이다. 매출은 연간 100억원, 영업이익률은 2% 수준이다.A사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어 기존 고객의 재방문율이 높은 쇼핑몰로 손꼽힌다. 수년간 쌓아온 브랜드 인지도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사업구조를 개선하면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릴 여지가 많다는 평가다.
특히 모바일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점도 강점이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거래자문(CF) 본부장은 “온라인·모바일 쇼핑몰의 높은 성장성을 감안할 때 사업확장 가능성이 큰 회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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