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분양

입력 2018-02-05 13:37
수정 2018-02-05 13:41

동문건설이 이달 경기 수원시 인계동에서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을 공급한다.

인계동 153의2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3개동으로 구성된다. 총 298가구가 중소형(전용 63·71·79㎡)으로 이뤄진다.

인계동 일대는 수원의 주요 업무시설과 광교신도시 인프라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 지하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수원역과 분당선 수원시청역,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다. 1·42·43번국도로 바로 진입할 수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아파트 주변에 강남, 사당, 분당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하는 광역 버스도 정차한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대형마트를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아주대병원, 가톨릭대병원, 수원월드컵경기장이 가깝다. 수원시청과 수원지방법원, 경기도신청사(예정), 광교법조타운(예정) 등 관공서도 인근에 들어선다.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나노시티, 광교테크노밸리 등으로의 출퇴근도 편리하다. 걸어서 3분거리에 매화초등학교가 있고 원천중, 유신고, 창현고도 가깝다. 약 24만㎡ 규모의 인계 3호공원과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동문건설은 수원에서 세번째로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중소형면적에도 4베이, 펜트리, 드레스룸 등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계동 일대에는 주상복합을 제외하면 이번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이 지역에서 11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라고 설명했다.

수원시는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규제가 없다. 청약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2주택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92의1에 사전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팔달구 인계동 947의10에 마련된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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