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연합, 기원절 맞아 국제지도자회의 등 기념행사

입력 2018-01-30 19:45
[ 서화동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생일과 기원절을 기념하는 행사를 내달 18일부터 잇달아 연다.

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은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정연합은 창시자의 탄신일과 기원절을 기점으로 실질적인 한 해를 시작한다”며 “천주평화연합(UPF),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IAPP), 세계평화종교인연합(IAPD)과 공동으로 2주 동안 국제지도자회의(ILC)를 비롯한 30여 개의 기념행사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행사는 2월21일로 생일이 같은 문선명(1920~2012)·한학자 총재 탄신 기념행사와 생애업적 전시회(20~28일), 기원절 5주년 기념식(28일), 국제지도자회의(18~21일)와 세계국회의원연합 국제콘퍼런스(19일), 효정세계평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24일), 2018 가정연합 희망전진대회(22일) 등이다. 국제지도자회의와 세계국회의원연합 콘퍼런스를 뺀 나머지 행사는 경기 가평의 청심평화월드센터와 수련원에서 열린다.

서울 잠실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리는 국제지도자회의에는 UPF, IAPP, IAPD를 중심으로 전 세계 정치, 종교, 학술, 언론, 경제, 사회, 비정부지구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서화동 문화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7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