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케이, 미니사이즈 원샷 칵테일 '트위스트샷' 출시

입력 2018-01-25 14:55
수정 2018-01-25 18:16

수입맥주 전문 유통기업 비어케이가 입 안에서 섞이는 원샷 칵테일인 '트위스트샷'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트위스트샷은 한 번에 마시면 분리된 잔에 담겨있는 두 가지 플레이버가 입 안에서 섞여 맛을 내는 독특한 형태의 칵테일 RTD(Ready to Drink)다.

25mL의 작은사이즈의 패키지와 상반되는 20%의 알코올 도수가 특징으로, 홈파티나 각종 모임에서 순식간에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파티스타터'로 사랑을 받고 있다.

화려한 색깔의 두 가지 술이 담겨있는 사선의 샷 잔이 눈길을 사로잡는 트위스트샷은 가벼운 페트 소재의 잔에 씌워져 있는 알루미늄 캡을 손 쉽게 열어 원 샷으로 즐기거나, 제품을 얼음과 함께 곁들여 부담 없이 오랜 시간 동안 음미하며 시원한 칵테일로 마실 수 있다.

트위스트샷은 2015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후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새롭게 반영한 플레이버들로 라인업을 전격 교체해 재출시됐다.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은 과일향의 주류를 선호하는 국내 트렌드를 반영해 높은 도수지만 깔끔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향이 특징인 플레이버들로 라인업을 재정비했다.

라임맛이 상큼한 '모스코 뮬 킥(Moscow Mule Kick)', 수박과 피나콜라다를 조합한 '푸시캣(Pussycat)', 상큼한 딸기맛이 진한 '스트로베리 선데(Strawberry Sundae)', 애주가들이 사랑하는 위스키 베이스의 '워싱턴애플(Washington Apple)' 등 총 4종으로 출시됐다.

트위스트샷은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1키트(25mL 4개입)가 1만원에 판매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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