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계획 수립 후 3년간 안전증진 프로그램 추진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오는 30일 시청 시민홀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제안전도시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아산시는 2014년부터 국제안전도시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3년간 지역 안전도를 진단하고 유관기관, 민간단체, 공무원으로 구성된 안전도시실무위원회를 만들어 안전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지난해 8월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심사와 11월 실사를 거쳐 국내에서 13번째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승인을 받았다.
복기왕 시장은 "기관·단체, 공무원, 시민이 함께 안전문화에 힘써 국제안전도시를 만들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안전프로그램을 개발해 세계 최고의 안전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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