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관우 기자 ]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 부설 한국잔디연구소는 골프장 관리의 과학화와 국내 신제품 개발 촉진을 위해 24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8 한국골프산업박람회(KGIS)’를 연다. 골프코스 관리 장비를 비롯해 골프 카트, 관수 시설, 관리 자재 등 국내외 골프 관련 주요 업체가 출품한 신장비와 첨단기술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골프산업 박람회다. 박람회 기간에는 골프코스 관리 국제세미나와 골프장 최고경영자(CEO) 전문과정(CEO가 꼭 알아야 할 코스관리 실무) 등 골프장 관리운영 심화교육 프로그램도 열린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국내외 코스 관리 기술의 최신 동향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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