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1월17일(15:2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인 테라셈이 35억원을 차입했다.
보안용 카메라에 쓰이는 이미지센서 패키징업체인 테라셈은 종속회사의 신규사업 추진에 쓰기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단기로 돈을 빌렸다고 17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같은 날 100% 지분을 보유한 테라셈비나에 37억원을 대여했다고 공시했다. 금리는 연 3.99%다. 해당회사 대여금 잔액은 42억원이다.
테라셈비나는 테라셈이 매출증대 등을 위해 지난해 12월 16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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