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이달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6-3·4·5구역에서 ‘명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20층 3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22~48㎡ 2860실로 이뤄졌다.
대방디엠시티는 주거·업무·문화가 한 단지에서 이뤄지는 복합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지상 1~2층에 상가가 들어서고 2층에는 롯데시네마 영화관이 입점한다. 지하 2층에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실내수영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다.
이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명제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주거지다. 2020년까지 항만 물류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배후 수요만 17만 명가량이다. 이 단지 1㎞ 내에는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들어선다. 지난해 8월 신도시 내 서부지청이 개청하면서 법조타운도 형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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