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도 힐링 열풍을 불러온 '효리네 민박' 시즌 2가 촬영을 시작했다.
8일 뉴스1은 '효리네 민박2' 측이 제주도에서 촬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윤현준 CP에 따르면 '효리네 민박' 제작진은 현재 사전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효리네 민박2'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 중인 제주도 집을 민박집으로 운영해 일반인을 게스트로 받아 일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 1에서는 아르바이트생으로 아이유가 출연했고 시즌 2에서는 소녀시대 윤아가 낙점됐다.
최근 진행된 민박객 모집에 많은 신청자가 몰려 서버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8일 현재 20만 건을 넘는 사연들이 접수됐다. 이는 시즌 1 당시 6배에 육박한다.
'효리네 민박' 시즌2 올 상반기에 편성 예정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