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툴젠, 인터베스트 등서 300억 투자 유치

입력 2018-01-08 14:38
≪이 기사는 01월07일(10:1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유전체교정(Genome Editing)업체인 툴젠이 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사인 툴젠은 오는 29일 56만164주를 주당 5만3600원에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지난 5일 결의했다. 신주상장예정일은 다음달 9일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청약일인 지난 5일로부터 과거 3~5거래일 가중산술평균주가에 10%를 할인해 결정했다. 코넥스 상장기업이라 증권신고서 제출은 면제된다.

자금조달 목적은 "재무구조의 개선 등 회사의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한 시설 및 운영자금 조달"이라고 밝혔다. 용도별로 65억원은 시설자금, 235억원은 운영자금이라고 밝혔다.

투자자로는 인터베스트(18만7000주)를 비롯해 KTB네트워크, IMM세컨더리 벤처펀드, 2016 KIF-IMM 우리은행 기술금융펀드, 스마일게이트 화통아진펀드, KB증권이 참여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6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