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자유학기제, 우수사례로 총리겸 교육부장관상 수상

입력 2018-01-04 11:28
‘인제꿈길 여행’으로 27개 중학교 4,609명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는 ‘2017년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사례’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인제대 프라임사업단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지원 우수사례 부문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인제대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인제꿈길 여행’의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와 ‘중학생 진로 체험프로그램’으로 2017년 한 해 동안 도내 27개 중학교 4609명의 학생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유학기제를 경험하고 지원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된 2017년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은 ‘나를 공부하자, 자유학기제’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 2개의 주제, 3개 분야(자유학기제 지원 우수 사례, 자유학기제 수기, UCC)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26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리는 ‘2018년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제대는 2016년 자유학기제사업단을 개설, 프라임사업단을 통해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만족도 높은 30개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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