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과 화성에서 역세권 개발 예정지 인근 땅이 매물로 나왔다. 평택 안중읍 삼정리 토지는 5000㎡가 분양된다. 분양가는 3.3㎡(평)당 250만원 선이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 삼정리 일대 토지는 2021년 완공 예정인 복선전철 서해선의 안중역(조감도) 역세권 개발 수혜가 기대된다”며 “인근 화양·현화·송담·인광지구와 고덕국제신도시가 개발 중인 곳”이라고 말했다. 삼성 반도체 공장도 가동 중이다. 분양 대상지 남동쪽에 있는 미군 기지도 올해 완공 예정이다.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 토지는 1000여㎡ 규모로 분양가는 3.3㎡당 160만원 선이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토지는 인근 도시에서 유일하게 미개발지로 남아 있는 지역”이라며 “구도심과 인근 비봉공공택지지구가 개발되면 역과 통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거·상업지역까지 노려볼 만하다”고 전했다. 내년 완공 예정인 수인선 야목역과 500m 안팎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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